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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4년 동안거 결제 및 관음기도가 입재되었습니다. 심각해진 코로나 양상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참석 신도인원 통제등을 통해 정식 법회를 봉행하지 못하였으나 소참법문형태로 법회에 갈음하였습니다. 주지스님께서는 하안거 해제 후 해이해진 마음을 가다듬고 다잡아 동안거 결제에 임하며 이 기간동안 보시와 자비행을 실천하며 가까운 가족부터 서로 화해 용서를 통해 맺힌것을 풀어내는 시간이 되라고 하셨습니다. 작년 12월경부터 시작된 코로나의 위세가 아직도 꺽이지 않고 있습니다. 결제기간동안 보시고 들으시는 모든 것이 청정하고 생활도 청정하시어 육체와 정신이 모두 건강한 하루하루가 되시기를 발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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