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소식
 
8월 초하루 법회
  타이틀 : [모두]
  글쓴이 : 길상사
  Date : 2022-08-27 오후 3:55:05 [Read:424]

맑고 향기롭게 근본도량 길상사에서

불기 2566년 8월 초하루 법회를 봉행하였습니다.



<초하루를 맞아 길상사를 찾은 신도님들>





<초하루 신중기도>




<길상사 합창단의 음성공양>



<덕일 주지스님의 법문>

전라남도 완도군 고금면 수효사의 예를 들어

'매향의식'에 대한 법문을 해 주셨습니다.

'매향'이란, 미륵부처님이 오시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부처님께 공양할 침향(沈香)을 바닷물과 산곡수가 만나는

하천 하류의 진 뻘에 묻어두는 것을 말합니다.

갯벌에 묻었던 향나무가 침향이 되면 서해바다에 떠오르는데,

그 떠오른 침향나무로 삼존불을 만든 곳이 '수효사'라

말씀해 주셨습니다.

법당에 들어서자 마자 그윽한 향이 난다 하니

전라도 가시는 분들은 한 번씩 들러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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