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f40wrjww2KS_QNA:DB_MEMO 11월 총신도회 회의 내용을 공유드립니다.
1. 일시 및 장소 : 2014년 11월 2일(일) 오후 3:30/소강당
2. 참석자 : 총신도회 회장(효원), 총신도회 수석부회장(일진), 거사림회 회장(일지), 보현회 회장(진여심),
문수회 전임 회장(대비행), 문수회 신임 회장(보현화),지장회(일선화), 청년회 회장(상지),
보리회 회장(법수향),합창단 단장(휴안진), 맑고 사무국장(지어), 총신도회 사무간사(연화심),
3. 공지 사항
* 보현화문수회 회장님이 새로 선출 되셨습니다.
1) 12/14 길상사 창건 법회 기획 프로그램 논의
효원: 앞서 신행 단체장 회의 때 언급 되었던 창건 법회 이후 진행 되었던 길상사 창건 음악회를
대신하여 신도 화합의 장을 위하여 장기 자랑을 하는 것이 어떠냐는 맑고 사무국장님의
말씀에 대해 조금 더 논의 해 볼까 합니다.
지어: 앞서도 말씀 드렸듯이 창건 법회 이후 맑고 향기롭게가 사단법인이기 때문에 재무보고 이후
맑고 향기롭게 봉사자들을 위하여 송년회 겸 길상사 창건을 축하하는 음악회를 3년 전부터
오후 2시에 설법전에서 해마다 열고 있습니다.
10월의 마지막 밤의 행사를 진행하면서 느꼈던 것 중에 이렇게 음악을 앉아서 듣는 것도
물론 좋겠지만 무언가 아쉬운 점이 많았습니다. 400~500만 원 이상하는 비용 들여 가수를
초청하는 것 보다는 그 예산으로 경품을 사서 장기자랑을 개최하여 신도들이나 봉사자들에게
환원하는 것이 어떠냐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사찰마다의 대부분 추세도
산사 음악회 보다는 신도들과 봉사자들의 화합의 장을 위하여 이런 행사로 많이 바뀌고 있기에
저희도 이런 기획으로 이번 창건 음악회를 송년회 차원으로 진행해 보면 하는 생각을 제안
합니다. 만약에 진행을 한다면 단체에서 한 두 팀 정도가 참여가 가능한지 알고 싶습니다.
효원: 좋은 생각이신 것은 맞습니다. 참여 가능한 인원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단체장님들이 지금 당장 머릿속에 떠오르셔서 말씀 해 주시면 좋겠지만
단체장님들께서도 신도들 개인 성향이나 상황을 정확하게 잘 모르시기 때문에
각 신행단체별로 논의 시간이 필요 한 사항이기도 합니다.
상지: 보통 팀이 15팀 나오려면 2팀 정도는 나와야 하는 거네요?
지어: 신행단체에서도 있지만 맑고에서도 지원이 있을 것이고, 결정이 나고 홍보가
된다면 신도들도 지원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대비행: 예전에 덕조 스님이 주지스님으로 계실 때는 10월달에 봉사자들의 만남의
장이라고 해서 그 때 신도간 장기 자랑을 한 적이 있긴 합니다.
지금까지 창건 법회에는 이런 행사를 하지 않았었기 때문에 조금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는 것도 같습니다. 신도 화합과 참여라는 측면에서의 취지는
참 좋긴 한데 염려스러운 부분도 있습니다.
일진: 맑고 창립과 길상사 창건과 함께 기념하여 음악회를 진행한다는 말씀이신가요?
지어: 맑고 창립과는 무관합니다. 맑고가 사단 법인이기 때문에 회계와 재무 관련 결산 보고가
연말마다 필요합니다. 봉사자 분들이 많이 모이시는 날인 길상사 창건 법회 이후 설법전에서
재무보고 이후에 길상사 창건 축하 겸 사단법인 맑고 향기롭게의 송년회 겸 해서 음악회를
진행했었습니다.
효원: 취지가 좋다는 점에는 모두 동감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상지: 그러면 저희가 지금 결정을 해서 말씀 드려야 하나요?
일선화: 저희도 단체별로 회의가 필요한 사항인 것 같습니다.
상지: 그러면 저희가 단체별로 의논 해 보고 돌아오는 11/9(일)까지 장기 자랑에 대한 신도 분들의
생각을 취합하여 가능한지 불가능한지 말씀 드리면 어떨까요?
일지: 그러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지어: 가부 여부를 알려주시면 기획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효원: 음악회를 자주 하다 보니 식상한 부분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조금 더 획기적으로 진행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단 생각을 해봤습니다.
많이들 협조 하셔서 원활하게 진행 될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지어 국장님 감사합니다.
2) 2014년 총신도회 추계 성지순례 재무 보고
효원: 지난 번 성지 순례의 재무보고를 하겠습니다. 보시 해 주신 분들께는 사무간사님이 별도로
기념 타올을 챙겨주셨으면 합니다.
연화심: 네. 재무 결산은 다음과 같습니다. (별도자료)
2. 논의 사항
1) 새신도팀 방향성
효원: 앞으로 홍보부장 이신 혜봉 거사님이 앞으로는 포교부장님으로 역할을 해주시기로
하셨습니다. 새신도 팀을 포교부 산하 봉사팀으로 인정하고 회비 30%를 받고 상조 혜택을
타 단체와 동일하게 해달라는 요청사항이 있어서 단체장님들의 의견 듣고 싶습니다.
혜봉: 새도팀과 두 번의 미팅을 가졌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면에서의 문제 핵심은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못하여 생겨났던 것 같습니다. 그 동안의 일들은 과거이니 묻어버리고 현시점의
이슈에 대하여 3가지로 요약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첫번째는 새신도 교육에 참여하는 새신도들에 대한이야기입니다. 4주 교육 이후 공양간에서
설거지봉사를 4주한 후에 종무소에서 신도명단을 작성하여 신도로 등록하게 됩니다.
그 후에 신행단체별로 배속이 되는 형태입니다. 문제는 새신도 교육이 끝나고 관리하는
주체가 없기 때문에 적응을 하지 못하여 안 나오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관리하는 주체를 만드는 것이 어떤가? 하는 새신도팀의 의견이 있었습니다.
현재 공양간 설거지봉사를 새신도 분들이 갔을 경우, 청년회 여러분들이 설거지봉사를 많이
하셔서 자리도 없는데다가 챙겨주거나 하는 이가 없어서 어색해 하다가 봉사를 못하고
돌아가게 되는 경우들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분들을 관리하여 전날 누구에게 가서
말씀하시고 봉사를 하면 된다거나 봉사하는 날 이라거나 하는 등의 문자를 보낸다거나
설거지봉사 하러 방문할 경우 신경 써 줄 주체를 만든다거나 하는 부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두 번째는 회비 납부 문제입니다. 실제 회원은 10명이고 만원씩의 회비를 현재 새신도팀
차원에서 걷고 있었습니다. 이 부분을 10만원을 전부 총신도회에 납부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회와 동등하게 30%로 납입하게 해달라는 요청이 있었습니다.
세 번째는 거기에 따라 상조혜택도 동일하게 받고 싶어 하셨습니다. 큰 금액을 납부하는 것이
아니라는 이유로 염려하는 분들이 생겨날 수 도 있는데, 금액적인 부분보다는 길상사안에
한 축으로 인정하여 총신도회서 안고 간다면 조금 더 화합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하여 논의 부탁 드립니다.
진여심: 공양간에 오시는 새신도 분들을 바쁘다 보니까 잘 챙기지 못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딱히 새신도 분들이 오신다고 해서 누군가 챙겨줄 주체가 없다 보니까 어색해 하시고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제가 각 요일 별 팀장님들께 말씀 드려서 참여하기 조금 수월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효원: 그렇다면 그 부분은 조금 더 신경 써 주시고 사무간사님이 새신도 분들한테 문자를 보내서
봉사하러 공양간 방문할 때 누구를 찾으라고 전화나 문자로 알려주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혜봉거사님께서 중간에 책임지고 그것을 챙겨주셨으면 합니다.
새신도 명단을 챙겨서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혜봉: 원래는 종무소에서 명단을 최초로 작성하니까 종무소에서 하는이맞는데 총신도쪽으로
진행하라는 말씀이신가요?
효원: 종무소에서 명단을 작성하면 총신도쪽으로 명단이 오게 되어있습니다.
연화심: 그 부분은 공양간 설거지봉사는 교육 4주 후에 이루어지는데, 종무소에 명단을 작성하는
시점은 설거지봉사 4주가 끝난 시점입니다. 그래서 조금 곤란할 수 도 있습니다.
일지: 그 시점을 조정하여 명단을 미리 받아서 진행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혜봉: 새신도팀 에서도 최초에 방문한 신도들의 인적 사항을 정리하고 있었습니다.
그것을 제가 간사님께 전달하여 문자나 전화로 봉사관련 안내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효원: 그 부분은 그렇게 하면 될 것 같습니다. 다음으로 새신도팀에게 부과할 회비와 상조혜택에
관련한 내용에 대한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대비행: 현재 상조부에서는 어떤 지원이 되고 있나요?
연화심: 일반 신도이신 경우에 직계 가족이 상을 당하시면 5만원 상당의 근조바구니를 보내 드리고
있습니다.
효원: 상조세칙에는 지방일 경우와 수도권일 경우가 나누어져 있는데, 지방의 경우 상조부장이나
임원이 직접조기를 들고 방문하고 교통비를 신도에서 지급하는 것으로 되어있습니다.
그 교통비 부분을 대신해서 지방이나 수도권이나 근조바구니로 대신하고 있습니다.
혜봉: 상조세칙 관련해서 단체장님들께 한번 더 공유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일진: 결론을 내야 할 것 같습니다. 상충되는 부분들을 정리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회칙의 모순 점은 당분간 그대로 보류를 하고 새신도 팀이 회는 아니지만 팀으로 인정을
하고 다른 회와 회비와 상조 관련해서 동등한 혜택을 주는 것에 단체장님들이 합의를
해주신다면 당분간은 회칙을 개정하지는 않고 진행하는 것도 방법이겠습니다.
효원: 가장 좋은 것은 각 단체 회원과 자체 봉사자로 구성하고 그 중에서 팀장을 선발하여
포교부장님이 새신도팀을 이끄는 것이 가장 보기 좋은 것이지만 현재 이미 새신도팀이
꾸려져 진행되고 있는 과정에서 그 분들도 길상사의 일원으로 인정하고 앞으로 발전적인
방향으로 전개해가는 것이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대비행: 인원이 적고 많음을 떠나서 그 분들이 봉사 하는 마음을 갖고 신행생활을 하는 것은
높이 평가해드리고 회는 아니지만 동등한 권리를 부여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 합니다.
효원: 그러면 포교부 산하 봉사팀으로 인정하고 회비 30%를 받고 상조 혜택을 타 단체와 동일
하게 해주고 따라서 혜봉, 휴휴거사님과 협조하여서 후속조치를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 혜봉거사님께서 새신도 팀에서 나타나는 문제점들을 잘 조율해 가고 회칙의
모순점은 당분간 그대로 가지고 가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다들 동의 하셨습니다.)
진여심: 공양간 설거지 봉사를 오시는 것도 좋긴 하지만 가끔 아직 준비가 덜 된 새신도 분들이
무턱대고 봉사부터 시작하는 것 같아서 염려스럽기도 합니다.
휴안진: 대부분의 절에서도 설거지 봉사를 가장 기본적인 수행으로 여겨서 하고 있습니다.
대비행: 새신도 교육기간 정도로 봉사하는 것에 대해 올바른 이해를 갖기엔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새신도 분들에게 되도록이면 불교 입문까지 교육 받으실 수 있도록 홍보 하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 됩니다.
효원: 그 부분은 앞으로 주지스님과 포교스님과 의논하여 발전된 방향을 모색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 11/28일 공덕주 기재
효원: 11/28일 11시에 공덕주 길상화 보살의 기재가 있습니다. 단체장님들이 되도록이면 참석하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대비행: 그 부분은 공감 하는 것이 작년 같은 경우에도 대부분 참석하지 않으셔서 아쉬운 점이
많았습니다.
효원: 단체장님들도 많이 참석하시고 신도분들께서 참석을 독려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날은 미리 챙겨서 많이 동참하도록 관심을 가지고 있겠습니다.
3) 주지스님과 원주 스님 네팔, 부탄 성지순례 보시금 관련 논의
효원: 11월17일부터 11월25일까지 네팔, 부탄으로 주지스님과 원주스님께서 성지 순례를 가시는데
별다른 말씀은 없으셨지만 총신도 차원에서 성지 순례 가서 쓰실 비용에 보태시라고 보시금을
드리면 좋겠습니다. 찬반 의견과 금액 부분을 말씀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비행: 네. 좋은 생각 같습니다. 주지스님께 000만원, 원주스님께 000만원 정도 드리면 적당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비용은 어디서 충당하나요?
효원: 작년부터 자판기 관리를 총신도회에서 맡아서 해왔습니다. 그런데 그 비용을 생수 자판기
구입 이외에는 계속 모아두고 있었기 때문에 400만원 정도가 모여있습니다.
이 비용으로 보시금을 드리면 어떨까 하는 생각입니다.
대비행: 네. 별다른 무리가 없다면 진행 하시죠. (모두 보시금 드리는 것에 동의 하셨고 금액은
수석부회장님들과 협의해서 결정하도록 해주셨습니다.)
효원: 그럼 세부적인 금액은 수석부회장님과 임원진과 상의 하여서 적절한 금액으로 보시금을
올리고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긴 시간 회의에 참석해 주시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성불하십시오.
맑고 향기롭게 근본도량 길상사
총신도회 홍보부장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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