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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대종사 49재 삼재와 신문배달 소년
2554(‘10).3.31.10:00
길상사 극락전에서
삼재
바가 오시는 날인데도 추모의 열기는 계속되었습니다.
행지실에서
법정대종사의
“덕진은 머리맡에 남아있는 책을 나에게 신문을 배달한 사람에게 전하여 주면 고맙겠다.”는
유언은 대종사의 손때가 묻은 책 6권(선학의 황금시대, 벽암록, 생텍쥐페리의 위대한 모색, 선시,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 월든 )은 덕진 스님께서 ‘신문배달 소년’ 강모(49)씨에게 전달했습니다.
불교방송 달리는 큰법당 운전인 포교사 변용구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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