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소식
 
동지 새알운력
  타이틀 : [모두]
  글쓴이 : 길상사
  Date : 2020-12-22 오후 3:49:45 [Read:351]

동지를 맞아 사중 새알운력이 있었습니다.

아직도 물러나지 않은 코로나 때문에

사중스님과 일부 봉사자만이 마스크를 쓰고 새알 운력을 하였습니다.

 

동지는 태양의 길이가 가장 짧은 

한해의 마무리이자  또다른 한해를 맞이하는 분기점이 되는 날로

팥죽을 먹으며 겨울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액운을 막는 전통이 있는 날입니다.

 

주지스님을 비롯하여 사중스님이 정성껏 빚은 새알로 팥죽을 쑤어

새벽에 부처님께 공양을 올리고

길상사 사부대중 및 길상사 신도분

나아가 나라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며 운력을 하였습니다.

 

올해는 코로나로 팥죽공양도 해 드리지 못하지만

내년에는 꼭 다 같이 웃으며 동지팥죽 공양을 할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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