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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전
  타이틀 : [모두]
  글쓴이 : 김지원
  Date : 2013-12-06 오후 1:30:00 [Read:1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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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

나를 속속들이 잘 알고, 나를 받아 주고,

세상에선 다 내치더라도 나를 이해해 주는 마음의 벗입니다.

좋은 친구라는 것은 나를 속속들이 알아서 받아 주고 이해해 주는

그런 마음의 벗입니다.

또 나에게 보리심과 자비심을 발하게 하고

그때그때 깨우침을 주는 사람,

그가 좋은 벗입니다.

 

좋은 친구는 우리의 생에서 가장 귀중한 자산입니다.

자기 안에 비춰진 스승도량친구를 보물처럼 간직하십시오.

그렇게 되면 이 험난한 세상 살기가

조금도 두렵지 않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 법정 스님 / 영혼을 깨우는 벗을 찾으라 - 2000년 12월 17일 길상사 창건 3주년 법회

 

@ 길상사 극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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