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3년(2019년) 부처님 오신날을 축하해주시기 위해 성북동 성당의 장혁준 신부님과 원장 수녀님, 사회사목분과장, 덕수교회의 김만준 담임 목사님과 부목사님, 작은 형제회 수도원의 요셉 원장 신부님께서 길상사를 방문해주셨습니다.
말만으로 종교화합이라는 명제를 내세우지 않고, 직접 왕래하며 종교화합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성북동의 스님, 신부님, 수녀님, 목사님들은 모두의 귀감이 되어주시고 계십니다.
특히 길상사와 덕수교회, 성북동 성당은 지난 8년 간 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으로 사랑나눔 장학회를 설립 및 운영하며 매 년 중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바쁘신 일정에도 직접 길상사를 찾아주신 목사님, 신부님, 수녀님들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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