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f40wrjww2KS_QNA:DB_MEMO 百尺竿頭坐底人(백척간두좌저인)
雖然得入未爲眞(수연득입미위진)
百尺竿頭進一步(백척간두진일보)
十方世界是全身(시방세계시전신)
* 백척의 장대 끝에 앉아있는 사람은
비록 들어 갔다고는 하나 참된 것이 아니다.
백척의 장대 끝에서 한걸음 나아가야
시방세계가 온통 자기와 한 몸이 된다.
* 長沙 景岑(장사 경잠)
** 열심히 정진해서 도를 얻었다 하드라도 깨달음의 세계에 홀로 안주하고 있는 사람은 비록 깨달음을 얻었다고는 하나 참된 깨달음이 아니다. 그 깨달음조차도 놓아 버리고 자유자재하게 일체 중생을 제도할 때 시방세계가 온통 자기와 한 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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