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스님께서는
1993년 축서사 무여스님께 출가하셨으며
제방선원에서 참선 정진하셨습니다.
현재 경북 경산시 무량선원 주지소임을 맡고 계시며
전법 포교에 매진하고 계십니다.
많이 아는 것은 귀한 것이나 그보다 더 귀한 것은 다 털어 버리는 것이다.
많이 갖는 것은 부한 것이나 그보다 더 부한 것은 하나도 갖지 않는 것이다.
남을 이기는 것은 용기 있는 것이나 그보다 더 큰 용기는 남에게 져주는 것이다.
가득한 그릇에는 넘쳐버리지만 비어있는 그릇에는 담아 지느리라.
넘쳐 버리는 곳에는 착오가 있으나 비어있는 곳에는 정확함이 있는 것이다.
맑은 아침에 조용히 모든 상념에서 벗어나라.
마침내 시공을 넘어서 참 자기를 만나라.,
< 법구경 >